연말을 맞아 호텔가에서 내놓은 크리스마스 케이크가 누리꾼의 비난을 받고 있다.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디자인이나 완성도가 낮아 소비자의 기대치를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A호텔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홍보용 사진과 실제 케이크 간 차이가 드러나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홍보 사진과 실제 케이크의 색감 차이, 홍보 사진 보정 문제 등을 지적했다. 특히 6만8천 원 상당의 고가 호텔 케이크인데도 완성도가 많이 떨어진다는 점이 비난의 이유다. 실망한 SNS 사용자중 일부는 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서 판매하는 2만 원 짜리 케이크가 더 완성도가 높겠다는 의견까지 나왔다. 또 인스타그램 등에는 실제 구매자들의 사진 인증 후기가 확산되며 개인마다 다른 케이크의 형태를 보고 일각에서는 '운빨 뽑기'라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A호텔뿐만 아니다. 5만 원 상당의 B호텔 케이크도 함께 완성도 논란이 불거지며 크리스마스 케이크에 대한 SNS 비난이 달아 올랐다. 한 SNS 사용자는 "생크림 무너진 것부터 트리, 아이싱 엉망인 것까지 총체적 난국"이라고 지적했다. 케이크·베이커리·빵집 실시간 정보 모두보기 크리스마스 케이크 품질 논란에…
A hotel in Korea’s Gangwon Province has decided to cash in on the success of hit drama ‘Squid Game’. St. John’s Hotel announced that they would be hosting their own real live ‘Squid Game’ event on October 24th. The event is open to people of all ages and to participate you do not have to be a guest at the hotel. Once a visitor’s reservation is confirmed, they will receive a business card with a phone number much like the scenario in the drama. A total of four games will be played including “ttakji chigi” (paper flipping), “the Mugungwha flower has bloomed”, tug of war, and the dalgona candy ga
호텔, 모텔, 맛집, 카페 등 여가 서비스 플랫폼 기업인 '야놀자'가 종료된 서비스를 3년 넘게 시행 중인 것처럼 광고했다가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았다. 23일 공정위에 따르면 야놀자는 최근 표시·광고 공정화법 위반으로 공정위로부터 '심사관 전결 경고'를 받았다. 공정위 조사 결과 야놀자는 지난해 8월 말까지 포털 사이트에서 회사 이름을 검색하면 '몰카안심존' 서비스와 관련한 광고가 포함된 페이지가 나타나도록 했다. 몰카안심존 서비스는 야놀자가 건강하고 안전한 숙박 문화 조성을 위해 제휴 중인 숙박업소를 찾아 몰래카메라 탐지 장비로 객실을 검사하고, 업소에 몰카안심존 인증 마크를 부착해주는 서비스다. 실시간 숙박업소 할인 정보 바로보기 이 서비스는 2016년 12월께 종료됐으나 야놀자는 이 서비스를 계속 광고한 것이다. 공정위는 경고서에서 "서비스가 종료됐음에도 몰카안심존 광고문구가 노출돼 마치 해당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 광고했으므로 광고의 거짓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다만 공정위는 야놀자가 광고 노출 여부를 인지하지 못한 상태였던 점, 조사 과정에서 자진 시정한 점 등을 고려해 경고 조처했다고 설명했다. [ SNS일보 지동욱 기자 ]
유튜브 채널 ‘Money Swagger’에서 전 세계 호텔브랜드를 정리한 영상을 게시했다.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조용하고 안전한 휴식을 위해 호캉스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수많은 호텔 중 어떤 호텔을 가야하고, 어떤 서비스와 부대시설을 가졌는지 하나하나 찾아보기란 쉽지 않다. 해당 영상에는 세계적인 호텔 그룹 ‘Marriott’, ‘Hilton’, ‘Accorhotels’, ‘IHC’가 운영하는 계열사 들을 그룹별로 정리해 놓았다. 호텔의 서비스와 부대시설뿐만 아니라 그룹의 역사, 나라별 지점의 장단점, 가격 등을 꼽아 추천해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를 나가지 못하는 현 상황을 고려하여 국내 호텔 브랜드들도 영상 사이사이에서 만나 볼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국내 호텔 정보 바로 보기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호텔의 세계가 이렇게 거대한지 몰랐습니다’, ‘엄청 본격적이고 자세하네’ 등 알지 못했던 호텔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는 댓글을 달았다. [ SNS일보 이지은 기자 ]
‘지금은 모두를 위해 잠시 멈출 때! 여행 대신 룸콕 호캉스는 어떨까?’ 거리두기 4단계 격상 발표 후 여행자들의 마음이 심란하다. 여름휴가 계획이 모조리 무너질 위기다. 사람 많은 여행지를 찾을 수는 없는 일. 본인이 백신 접종자라 해도 말이다. 호텔 업계는 이 같은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전용 객실 패키지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식 무료와 부대 시설 할인권은 물론, 숙박비를 할인해 주는 예도 있다. 실시간 전국 호텔 예약하기 ◆ 신라스테이 신라스테이는 백신 접종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았다. 패키지 안에는 객실 1박과 2인 조식 무료, 얼리 체크인, 레이트 체크 아웃 혜택이 포함돼 있다. 이와 함께, 호텔 레스토랑에서 중·석식 뷔페 이용 시 20%가 할인된다. 접종 당일 투숙객은 두 가지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우선 병원부터 호텔까지 택시비가 최대 1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쿨패치와 허니 스틱, 비타민 음료 등이 포함된 케어 키트가 무료로 제공된다. ◆ 하이원리조트 하이원리조트는 1회 이상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위해 세 가지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콘도 객실 1박과 워터월드 2인 이용권이…
친환경이 하나의 패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세대를 불문하고 에코백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에코백은 가볍고 편할 뿐만 아니라 가죽 소재의 가방과 달리, 캐주얼한 룩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이른바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국내 럭셔리 호텔에서도 자사 브랜드 기획 상품으로 에코백을 출시하여 판매 중이다. 지난 해 신라호텔 에코백은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사랑 받았다. 오프라인에서만 구매가 가능해, 온라인에서 웃돈을 받고 판매하는 일도 생겼다. ◆ 신라호텔 - 패스트리 부티크 호텔 에코백의 원조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사이즈에 따라 미니와 라지 2종으로 구성됐다. 색상과 디자인은 동일하나, 소재가 다르다.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미니 사이즈가 훨씬 인기가 높다. 에코백은 호텔 내 자리한 패스트리 부티크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살 수 있다. 대부분 별도 판매 중인 신라베어 키링과 함께 구매하여 사용한다. 제주와 서울 호텔 신라베어 색상이 각기 다르다. 한편 올해 신라호텔은 키즈 에코백을 새롭게 출시했다. 고급스러운 헤링본 패턴에 브라운 컬러가 가미된 미니 사이즈 에코백으로 백팩 형태로 착용 가능하다. ◆ 워커힐 호텔 앤 리조
“올해 여름휴가는 도심 호캉스로 떠나보자” 서울 근교 맛집 바로보기 한낮 더위가 30도를 훌쩍 넘는 무더운 여름 날씨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와 함께, 서울 호텔 수영장이 관심을 끌고 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고 굳이 멀리 떠날 필요도 없다는 게 장점이다. 벌써 주요 호텔은 수영장 입장권을 포함한 ‘풀캉스(Pool+Vacance)' 패키지 상품을 앞다투어 내놓고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등 SNS에도 남들보다 일찍 수영장 호캉스를 즐긴 사람들의 인증샷이 쏟아지는 중이다. ◆ 서울 드래곤시티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은 스카이 킹덤 34층에 자리한 ’스카이 비치‘ 야외 수영장을 오픈했다. 메인 풀장 주변으로 화이트 샌드 미니 해변과 가든 테라스, 오픈 키친 바를 갖춰 놨다. 여기서는 호텔 셰프의 다채로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수영장 오픈과 맞춰, 서울 드래곤 시티에서는 ’어썸 스카이 비치‘ 패키지를 내놓았다. 노보텔 또는 노보텔 스위트 1박과 스카이 비치 2인 입장권, 스포츠 브랜드 배럴 드라이 백 등이 제공된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다가오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오아시스 핫서머‘ 패키
경남 사천시는 장기 체류 여행 프로젝트로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2차 신청자를 오는 1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15팀이며 참가 대상은 사천시 외 거주자 중 19세 이상이면서 여행에 대한 의지와 개인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유튜브를 통해 지역 관광 자원 홍보가 가능해야 한다. 시는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여행 동기, 여행 계획 충실성, 효과성(SNS 활동) 등을 감안하며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만∼8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경남 맛집 바로보기 체류 기간은 5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개인이나 가족 단위 등 소규모 여행 트렌드에 맞춰 우리 시의 문화·관광, 자연 환경적 자원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섬, 도보, 버스킹, 농촌 체험 여행 등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특히 바다·노을·인생을 노래하는 버스킹 여행 프로그램은 공연자에게는 빛나는 무대, 관광객은 사천에서 힐링과 추억을 안고 갈 것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1차에 선정된 13팀 24명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단계 조정에 따라 일시 중단됐다가 재개 후 현재 진행 중이다. 사천시 관광진흥과장은 "'사천에서 한 달 살아보기' 참여자 여행 후기
지리산과 경호강의 고장 경남 산청군이 자연과 함께하는 '산청형 한달살이'에 참가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경남 호텔 최저가 바로보기 군은 내달 1∼20일까지 경남형 한달살이 사업인 체류형 장기 여행 프로젝트 '산청에 살어리랏다'의 올해 2번째 참여자를 모집한다. '산청에 살어리랏다'는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고 싶은 현대인들이 지리산 천왕봉의 고장 산청에서 청정한 자연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2020년 첫 시행 당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올해 3월 1차 참가자 모집에서도 2.3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참가자에게는 최소 2박3일부터 최대 29박 30일의 기간 동안 숙박비와 군의 다양한 문화예술·역사유적·농촌 생활 체험비·관광지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참가 신청은 경남 외 거주자로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청년, 유튜버, 블로거 등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활동이 활발한 사람을 우대할 방침이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청은 예로부터 지리산에서 자생하는 1천여 종의 약초를 바탕으로 한방 한의학이 발달한 한의의 고장이다. 군은 지역이 품고 있는 항노화 자원과
조선호텔앤리조트는 25일 최상급 독자 브랜드 '조선 팰리스'의 첫 호텔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 호텔 프로모션 모아보기 이 호텔은 객실 254개를 비롯해 330명이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더 그레이트 홀' 등 3개의 연회장, 수영장 등을 갖췄다. 뷔페 레스토랑 '콘스탄스'과 파인 다이닝 '이타닉 가든', 중식당 '더 그레이트 홍연'도 있다. 이 호텔은 투숙만 제공하는 '룸 온리'(Room Only) 상품 없이 모든 고객에게 조식과 다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 SNS일보 이지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