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배우 최초로 마블의 히어로 영화 '이터널스'에 출연한 배우 마동석이 전편에 이어 기획과 제작,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 2'로 돌아온다. 마동석은 22일 온라인으로 중계된 글로벌 론칭쇼에서 "프랜차이즈 영화가 만들어지는 게 쉽지 않은데 감사한 기회"라며 "많은 분이 기대하고 계시는 것만큼 저희도 기대하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화·연극·공연 실시간 정보 모두보기 전편의 가리봉 소탕 작전 4년 뒤를 배경으로 한 '범죄도시 2'는 괴물 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2017년 가을 개봉한 '범죄도시'는 관객 688만명을 동원하며 국내에서 개봉한 역대 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영화 중 흥행 3위에 올라 있다. 마동석은 "'범죄도시'는 통쾌한 액션과 살아있는 캐릭터가 장점인데 2편은 전편보다 스케일도 커지고 더 강한 매운맛 캐릭터가 등장한다"며 "배우들의 연기만 봐도 굉장히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전편의 윤계상이 연기했던 장첸에 이어 손석구가 새로운 빌런 강해상을 연기했다. 마동석은 "1편의 장첸이 호랑이였다면 2편의 강해상은 사자다. 둘을 비교하는…
개그맨 양세형 씨가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음식이 목에 걸려 호흡곤란을 겪는 노인을 구조했다는 소식이 19일 알려지면서 관심받고 있다. 양씨는 지난 17일 오후 7시께 일행과 함께 방문한 강남구 도곡동의 한 식당에서 그의 옆 좌석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하던 한 노인이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것을 발견했다. 노인의 아들이 먼저 나서 기도가 막혔을 때 실시하는 응급처치인 '하임리히법'을 시도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에 식당 측이 소방에 구급 신고를 했고, 이때 양씨가 나서 하임리히법을 다시 시도했다고 한다. 양씨의 조치에 노인은 곧 기력을 차렸고, 식당 측은 신고를 취소했다. 양씨는 처치 후 식사를 마치고 식당을 떠났다고 한다. 소방 당국은 "(17일) 오후 7시 5분께 식당으로부터 '손님이 음식물을 먹다가 숨을 못 쉰다'는 신고 전화를 받았다가 7분께 '상태가 괜찮아졌다'며 신고 취소 전화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본 이 식당 매니저 남명자(65)씨는 "호흡 곤란을 겪은 할머님과 가족은 10년도 넘은 단골"이라며 "양세형 씨가 나서서 능숙하게 할머니에게 처치하시는데 정말 고맙고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양씨는 앞서 SBS TV 예능 '집사부
배우 윤계상이 지난해 교제 사실을 공개한 여성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윤계상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윤계상이 6월 9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식은 비공개로 치를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계상은 지난해 5살 연하 사업가와의 열애를 인정했으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 앞서 혼인신고를 먼저 했다. 1999년 그룹 지오디(god)로 데뷔한 윤계상은 이후 연기자로 전향해 영화 '범죄도시'·'말모이'·'유체이탈자', 드라마 '굿 와이프'·'크라임 퍼즐' 등에 출연해왔다. [ SNS일보 이지은 기자 ]
이연복 스타 셰프를 둔 유명 중식당 '목란' 서울 본점도 코로나19 사태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결국 규모를 줄여 인근 지역에서 새 출발의 길을 택했다. 목란은 현재보다 작은 규모의 인근 건물을 낙찰받아 새롭게 출발한다. 이전 시점은 현재로서는 미정이며 목란 상호는 그대로 유지된다. 18일 부동산 경매정보 전문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법인 목란은 지난 12일 서울서부지법에서 열린 경매에서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90-2 소재 전용면적 327㎡(토지면적 296.9㎡) 단독주택을 37억700만원에 낙찰받았다. 이는 감정가(32억9천426만3천850원) 대비 약 4억1천274만원 높은 금액이다. 1회차 입찰 기일에 낙찰된 것으로, 목란을 포함해 총 3명이 응찰했다. 이주현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이 단독주택의 주변 시세는 3.3㎡당 단독주택 기준 4천만원을 웃돌고, 근린생활시설은 6천만∼7천만원 수준"이라며 "근린생활시설의 경우 보증금을 제외한 평균 월세가 1천만∼1천200만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이 단독주택은 목란 서울 본점에서 직선거리로 불과 200m 떨어진 곳에 있다. 목란이 이 단독주택을 낙찰받은 이유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적자와 인력난으로 인해 영업 규
한국 육사 생도가 영국의 처칠 총리 등을 배출한 왕립육군사관학교를 처음 졸업했다. 주영한국대사관과 육사에 따르면 육사 79기 송현제 생도는 14일(현지시간) 샌드허스트 왕립 육군사관학교(Royal Military Academy Sandhurst)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했다. 육사는 2019년 샌드허스트와 위탁교육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지난해 생도를 파견했다. 영국의 군사문화와 기술을 익혀 작전 능력을 키우는 한편 양국간 군사교류를 확대하기 위해서다. 선거·단체·인물[리더&피플]플랫폼 바로가기 샌드허스트는 1년 장교 교육과정으로, 윈스턴 처칠 전 총리뿐 아니라 윌리엄 왕세손 등 영국 왕족, 요르단 왕 등 여러 나라의 국왕 등이 거쳐갔다. 우리나라 육사는 4년 학위 과정에 군사훈련이 통합된 형태이지만 영국은 학위는 주지 않고 실전훈련을 중점적으로 하는 단기 장교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연 세 차례 입학생을 받으며, 이번 졸업생은 135명이다. 송 생도는 영국 전역에서 온 생도들뿐 아니라 미국, 헝가리, 태국, 기타 영연방 국가들의 생도들과 함께 지옥훈련을 마쳤다. 곧 귀국해 4학년으로 복학할 예정이다. 마크 칼턴-스미스 참모총장이 전날 여왕을 알현한
The mega hit series from Netflix, ‘Squid Games’ was an unexpected international success for the streaming service. So it came as no surprise when it revealed to be renewed for a second season. The full premise and storyline of the second has yet to be finalized but director Hwang Dong Hyuk has revealed that two main characters would be definitely returning. Lee Jung Jae who played lead Sung Gi-hun will be coming back as was hinted in the series finale episode. Lee Byung Hun who played the front man has also been confirmed to be returning in the new season. While end of the first season alluded
L'acteur Kim Woo-bin fait son retour dans sa première série télévisée la semaine prochaine après une longue absence durant laquelle il a mené une bataille contre le cancer. Il a été contraint de prendre un congé pour traiter un cancer du nasopharynx en 2017. Il apparaîtra dans la nouvelle série dramatique de la chaîne câblée tvN "Our Blues", qui dépeint diverses histoires de différentes personnes et leur vie dans le contexte des magnifiques paysages de l'île de Jeju. Kim incarne un marin chaleureux qui opte pour une vie tranquille sur l'île, contrairement à ceux qui l'entourent qui ont hâte de
Công ty chủ quản của nữ diễn viên Kong Hyo-jin và nam ca sĩ kiêm nhạc sĩ Kevin Oh xác nhận họ đang trong mối quan hệ hẹn hò với nhau. Tin đồn về cặp đôi sẽ kết hôn được lan truyền rầm rộ trên mạng xã hội sau hình ảnh nữ diễn viên Hyo-jin là người đã bắt được bó hoa trong đám cưới của diễn viên Huyn Bin và Son Ye-jin. Mặc dù các công ty chủ quản đều đã lên tiếng xác nhận về tin đồn hẹn hò, nhưng họ đều không đề cập hay chia sẻ thêm thông tin gì về việc tin đồn đám cưới có phải thật hay không. Nam ca sĩ kiêm nhạc sĩ Oh cũng đã chính thức lên tiếng xác nhận và thông tin này và hé lộ về mối quan h
북한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5일 이틀 만에 또다시 담화를 내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발사원점 정밀타격' 발언을 재차 비난하면서도 "남조선을 겨냥해 총포탄 한 발도 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우리는 남조선을 무력의 상대로 보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것은 순수 핵보유국과의 군사력 대비로 보는 견해가 아니라, 서로 싸우지 말아야 할 같은 민족이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전쟁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서 장관의 지난 1일 '사전 발사원점 정밀타격' 발언에 대해선 여전히 북한을 향한 '선제타격'이라고 규정하며 비난했지만 담화 수위는 다소 낮아졌다. 그는 "쌍방의 군대가 서로 싸우면 전쟁이나 전투에서 누가 이기고 지는것을 떠나 우리 민족전체가 반세기전처럼,아니 그보다 더 깊은 상처를 입게 된다"며 "우리는 명백히 그런 전쟁을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김 부부장은 "우리는 이미 남조선이 우리의 주적이 아님을 명백히 밝혔다"면서 "다시 말해 남조선군이 우리 국가를 반대하는 그 어떤 군사행동을 취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공격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남조선이 어떤 이유에서든,
세계적 경영참여형 사모펀드(PEF)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의 공동 최고경영자(CEO)인 한국계 미국인 조지프 배가 지난해 받은 보수가 5억5천964만달러(약 6천800억원)로 미국 기업 CEO 가운데 최고 수준이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기업정보업체 마이로그IQ 자료에 따르면 배 CEO의 보수는 데이비드 재슬러브 디스커버리 CEO(2억4천657만달러), 앤디 재시 아마존 CEO(2억1천270만달러), 팻 겔싱어 인텔 CEO(1억7천859만달러) 등을 훌쩍 뛰어넘었다. 배 CEO는 지난해 가을 회사 공동 창업자 헨리 크래비스와 조지 로버츠가 물러나자 스콧 너탤과 함께 공동 CEO 자리에 올랐다. 그는 KKR이 2009년 오비맥주를 2조3천억원에 인수해 5년 뒤 6조2천억원에 되팔아 막대한 매각 차익을 챙긴 거래를 주도하기도 했다. 너탤 KKR 공동 CEO는 작년 5억2천314만달러의 보수를 받았다. KKR 측은 보수의 대부분은 성과로 받은 주식이라고 설명했다. WSJ에 따르면 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에 속한 기업 CEO들이 지난해 받은 보수 중간값은 역대 최고액인 1천420만달러(약 173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