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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마비 극복하고 의료봉사 헌신한 의사, 국민추천 훈장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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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년간 의료봉사 박철성씨, 동백장 영예…제11기 국민추천포상 26명 발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평생 의료봉사에 헌신한 의사 박철성(62) 씨가 국민 추천으로 훈장을 받는다.

 

1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제11기 국민추천포상' 수상자로 박 씨를 비롯한 26명을 선정했다.

 

이번 국민추천포상에서는 국민훈장 1점, 국민포장 3점, 대통령표창 8점, 국무총리표창 14점이 수여된다. 선거·단체·인물[리더&피플]플랫폼 바로가기 

 

수상자 가운데 최고등급 훈장인 동백장을 받는 박 씨는 어린 시절 소아마비 역경을 극복하고 27년 동안 지체장애인, 어르신, 뇌전증 환자 등 소외계층에게 의료봉사를 제공했다. 또 필리핀, 네팔 등 국외에서도 의료 봉사활동을 펼치고, 학교·진료소 설립 등을 지원해왔다.

 

출판사 대표 진욱상(80) 씨는 국민포장을 받는다. 진 씨는 4년간 독거노인과 불우이웃, 어려운 학생에게 3억5천여만 원을 기부하고, 31년간 지역사회 독서기반 마련을 위해 도서 7만5천 권을 기증했다.

 


또 소외된 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온 의류회사 대표 우종완(58) 씨, 산부인과 의사 허정(72) 씨도 국민포장의 영예를 안았다.

 

보호 종료 청소년에서 사업가로 성장한 김성민(37) 씨는 일자리 제공 등으로 보호 종료 청소년의 자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백주연(53) 씨는 22년 동안 왕복 3시간 거리를 달려 섬 지역 보육원에서 바이올린 연주를 지도하며 아이들의 아픔을 치유한 공을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외국 유학 준비 중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의료인력이 부족하다는 소식을 듣고 파견을 지원해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는 간호사 이학도(30) 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다.

 

제11기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은 이달 14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수여식에는 김부겸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석인원을 최소화해 진행된다.

 

[ SNS일보 김순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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